▲ 불후의 명곡2 산들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애틋한 사연이 담긴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다.
산들은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임재범 특집에서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를 열창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산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어릴 때 이모와 한 약속을 생각하며 부르고 싶다"며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 무대에 오른 산들은 이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 때문인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슬픈 노래에 감정 이입을 하며 열창했다.
산들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1표를 받아 휘성을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한 산들은 고인이 된 이모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소현&손준호, 레이디스 코드 소정, 문명진, B1A4 산들, 알리, 케이윌, 휘성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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