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휘성, '낙인' 열창…명불허전 가창력

▲ 불후의 명곡2 휘성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휘성이 군 제대 후 첫 무대인 '불후의 명곡2'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임재범 특집에서는 쟁쟁한 가수들이 임재범의 명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군 제대 후 방송에 첫 출연하는 휘성은 "임재범 선배님 특집이라고 해서 출연했다"며 임재범의 '낙인'을 선곡했다.

휘성은 그 동안 노래를 하고 싶었던 마음을 무대 위에서 모두 쏟아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휘성은 예전과 같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휘성의 무대를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김소현은 눈물을 보이며 "휘성 씨의 간절한 마음이 심장을 후벼팠다"고 말했다.

이후 휘성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19점을 받아 케이윌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소현&손준호, 레이디스 코드 소정, 문명진, B1A4 산들, 알리, 케이윌, 휘성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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