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모델 이소라가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장면 포착에 입을 열었다.
이소라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하모니 광장에서 열린 '2013 KBS 라디오 가을부분 조정 설명회'에서 "편하게 만나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전날 한 매체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날 이소라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의 손을 잡거나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 5월 SBS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출연해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며 연하 남성과 교제 중임을 밝혔다.
한편 이소라는 가수 김범수가 하차한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의 새 DJ를 맡았다. 지난 1996년 가요광장의 DJ로 임했던 이소라는 17년 만에 복귀하게 됐다. 물오른 예능감과 재치있는 언변을 지닌 그의 복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소라 ⓒ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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