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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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신곡 '위험해' 공개… AOMG 박재범 피처링 참여

기사입력 2013.10.25 14:10 / 기사수정 2013.10.25 14:1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AOMG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뮤지션 그레이(GRAY)가 신곡 '위험해'를 발표했다.

그레이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총 4곡이 수록된 맥시싱글 'CALL ME GRAY'을 공개했다.

피처링에는 박재범, DOK2, 크러쉬, 스윙스가 참여를 알렸다. 그레이는 힙합계 최강 크루로 알려져 있는 VV:D크루의 맏형으로 그동안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왔다.

그레이는 같은 VV:D크루의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를 작곡했으며, 스윙스의 대표곡인 'A Real Lady' 에서는 직접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올초 인피니트의 힙합유닛 인피니트H의 '니가 없을 때'를 자이언티와 함께 작업 하기도 했다.

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이름을 알린 그레이는 박재범이 출연했던 KBS 2TV '불후의 명곡2' 이문세 편의 편곡 작업을 함께 한 후 박재범의 레이블 AOMG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번 맥시싱글 'CALL ME GRAY'의 타이틀곡'위험해(Dangerous)'는 매력적이고 위험한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재범은 피처링 참여는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도 함께 진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음원발표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그레이, 박재범의 출연 뿐 아니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4'에서 활약 했던 정하은이 함께 출연하여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그레이 ⓒ AO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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