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벌떼 청소기, 벌이 물방울로 집안 일을 한다고?

▲ 미래의 벌떼 청소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래의 벌떼 청소기'가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미래에 벌떼 청소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 안에 벌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것은 다름 아닌 로봇 벌떼 청소기 '맵'이다.

'맵'은 집 안의 더러운 곳을 스스로 파악해 청소기 몸통에 붙어 있던 900여개의 작은 청소 로봇들이 목표 지점으로 날아가 물방울로 청소를 한다.

또한 태양열을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 존재하지 않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밝혀졌다.

'미래의 벌떼 청소기'는 스웨덴의 가전제품 회사가 주최한 '디자인 대회'에서 1등으로 뽑힌 디자인으로 벌떼 청소기의 주인공은 콜롬비아의 한 디자이너다.

이 디자이너는 5000유로(약 733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주최한 회사의 디자인 센터에서 6개월간 유급 인턴의 기회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미래의 벌떼 청소기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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