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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디, 슈스케-K팝스타 출신 영입…멤버 일신 '새출발'

기사입력 2013.10.25 09:2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신인 걸그룹 블레이디(Blady)가 두 번째 싱글 컴백 앨범작업을 준비하면서 대대적인 멤버 교체를 단행했다.

블레이디 1기 멤버였던 리드보컬 다래, 분홍, 선영, 나현 4명이 그룹에서 탈퇴를 하고 코코(COCO), 티나(TINA), 예지, 수진 등 4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코코(COCO)는 2010년 슈퍼스타K 시즌 2 출신으로 미국 LA편에 출연했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지난 2011년 Pepperdine University 법학과(로스쿨) 과정을 밞다가 휴학을 하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티나(TINA) 또한 2012년 K팝 스타 시즌 2 출신으로 미국 LA편에 출연했으며 가수가 되기 위해 2013년 초 Parsons the New school of Design 패션디자인과 휴학을 하고 블레이디 마지막 교체 멤버로 합류했다.

한편 블레이디(Blady) 소속사 스타플레닛, 에스와이식스 공동대표인 이세연, 김태안 대표는 "블레이디 원 멤버 강윤은 2011년 활동당시 막내였지만 지난 2년간 블레이디의 기둥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모든 자질을 갖추었기에 대대적인 멤버 교체와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코코와 티나는 재미교포 2세로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실력 또한 출중하고 엄친아다"라고 전했다.

현재 블레이디(Blady)는 두 번째 싱글 컴백 앨범 준비를 위해 매일 같이 열여섯 시간을 연습에 매진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블레이디(Blady)는 지난 2011년 9월 Blady 1st Time Crazy Day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세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2011년 당시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되며 해외에서의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지난 2년간 해외활동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블레이디(Blady) 두 번째 싱글 컴백 앨범은 오는 1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블레이디 ⓒ 스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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