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준 해명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올라갔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7%)보다 0.9%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박중훈, 엄태웅, 소이현, 김민준이 출연해 '톱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과거 SNS에 "조금 쉬고 싶다"라는 글을 올려 은퇴설에 휘말렸던 김민준은 "그냥 정신적으로 좀 황폐화되었고 할까. 그래서 몇 달만 쉬려고 한 거였다"고 해명했다.
김민준은 "그게 과장되어서 은퇴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갔다. '톱스타' 섭외가 왔을 때 '당연히 해야지' 생각했지만 뱉은 말이 있어서 바로 응하지 못했었다"고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연인인 안현모 기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 SBS 안현모 기자와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김민준은 "나도 하고는 싶지만 지금은 내가 (연인보다) 요리를 더 잘한다"라고 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잠자는 숲속의 마녀'는 3.1%, SBS '자기야'는 7.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민준 해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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