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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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 놓고 이민호와 신경전 '팽팽'

기사입력 2013.10.24 22:41

대중문화부 기자


▲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상속자들' 김우빈과 이민호가 박신혜를 두고 계속 부딪쳤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6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급식실에서 한 학생이 왕따를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이날 차은상은 괴롭힘을 당하는 한 학생을 도우려 했지만 김탄(이민호)은 그런 그녀를 막았다.

이에 은상은 탄에게 화를 내며 "같이 밥먹자는 이유가 저것 때문이었느냐. 어떻게 저런 걸 예상할 수가 있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탄은 고개를 숙이며 "내가 만든 짓이다. 그때는 같이 했다"라고 과거 왕따를 주도 했던 사실을 고백했고, 은상은 그런 탄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다.

최영도(김우빈)는 그런 탄과 은상 옆자리에 급식판을 놓으며 자리에 앉았고, 탄은 "밥은 좀 맛있게 먹어야 하지 않느냐. 너도 나도. 그냥 우리 둘이 먹자"라고 은상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영도는 그런 은상을 붙잡으며 "보는 눈도 많은데 우리 싸운다고 오해 하면 어떻게 하느냐. 많이 먹어라 전학생"이라며 "예뻐. 이러니 내가 관심이 생겨 안 생겨"라고 빈정거려 탄을 기가 막히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우빈, 박신혜, 이민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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