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짝'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벽을 이기지 못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짝'은 6.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6.3%)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짝'은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0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여자 4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을 91년생이라고 밝혔고 이어 숙소에서는 "내가 혼전 성관계를 아예 안 하려고 한다. 그런 순결서약을 해서 남자를 만났을 때 결혼을 하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7.6%, KBS 2TV 드라마스페셜 '마귀'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여자 4호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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