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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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김영애 찾아가 "갈소원 살려달라" 오열

기사입력 2013.10.23 23:17 / 기사수정 2013.10.23 23: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김영애에게 갈소원을 살려 달라고 부탁하며 눈물로 호소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5회에서는 은바위(갈소원 분) 환자가 쓰러진 가운데 박태신(권상우)이 광혜대 병원 부원장 신혜수(김영애)를 찾아가 생체 폐이식을 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사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바위는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폐이식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다. 때문에 박태신은 뇌사자를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생체 폐이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태신은 흉부외과 과장 장용섭(안내상)의 조언대로 부원장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한 후 생체 폐이식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부탁했다. 하지만 부원장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이 자리에서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생체 폐이식은 우리 병원에서 할 수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때 박태신의 핸드폰이 울렸다. 바로 은바위 환자가 쓰러졌다는 전화였다. 그러자 박태신은 신혜수에게 "제발 도와 달라"며 갑자기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바위를 살려야 한다"며 처절하게 애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김영애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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