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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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윤은혜, 이동건에게 반하나?…"멋있다"

기사입력 2013.10.22 23:07 / 기사수정 2013.10.22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은혜가 이동건의 프로다운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봤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4회에서는 YBS 회장 이미란(고두심 분)이 인건비 감축을 사유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선언했다.

이에 김신과 나미래(윤은혜)가 몸담고 있는 모닝3팀도 위기에 처해졌다. 특히 나미래가 짤리는 일은 불보듯 뻔한 일. 때문에 김신(이동건)은 이미란에게 구조조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김신의 모닝쇼'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이미란은 이런 김신의 과감한 행동에 꼬리를 내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김신은 이 일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모닝쇼 오프닝에서 다른 해고 사건을 예로 들며 "해고는 살인이다. 영원한 슈퍼갑은 없다. 맞서십시오"라는 에드립을 연출하며 이미란의 횡포를 비꼰 것이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나미래는 김신의 프로다운 모습에 넋을 잃고는 "멋있다"를 읊조렸다. 하지만 큰미래(최명길)은 나미래를 걱정스러운 듯 바라봤다. 이에 원래 미래의 연분이었던 두 사람이 큰미래(최명길)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연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 KBS2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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