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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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이종석 "나는 아직 무럭무럭 자라는 연기자"

기사입력 2013.10.22 18:16 / 기사수정 2013.10.22 18:1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스스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평했다.

이종석, 서인국, 권유리, 신민철, 박철민, 김재영 등 영화 '노브레싱'의 주연 배우들은 22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극중 수영선수로 출연하는 이종석은 몸매 관리와 연기 중 어떤 것이 더 어려웠냐는 질문에 "핑계를 대자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함께 병행을 하다 보니까 운동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연기랑 운동 둘 다 어렵다. 저는 아직도 크고 있는 어린 연기자이기 때문에 한 작품씩 할 수록 쑥쑥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이종석은 또 '노브레싱'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저는 취미 생활이 많이 없다. 활동적인 걸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보는걸 취미 삼고 있다"며 "그러다보니 시나리오를 볼 때도 스스로 취향에 재미있는 작품을 고른다. 감독님이 '형 믿고 한 번 가보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노브레싱'은 어릴적부터 라이벌이었던 수영선수 원일(서인국 분)과 우상(이종석)이 우연히 명문 체육고에서 재회한뒤 생기는 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이종석은 대한민국 수영계의 1인자이자 무결점 완벽남 '정우상'을 연기했다. 31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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