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보인다] '마그네슘 권장량'을 챙기면 행복해요

▲ 마그네슘 권장량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혹시 근래 우울하거나 짜증이 많이 나고, 눈꺼풀 떨림이나 근육경련이 자주 일어난다면 부족한 '마그네슘 권장량'을 꼭 챙겨야 한다. 

우선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할 경우 앞서 언급된 근육 경련은 물론이고 골다공증, 손저림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남성은 하루 350mg, 여성은 하루 280mg의 권장량을 채워줘야 한다. 알코올이나 카페인은 마그네슘을 빠져나가게 하므로 과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은 견과류와 녹황색 채소,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아몬드 100g에는 310mg의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아몬드, 호두 등과 같은 견과류는 단백질과 포화지방산이 많고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사람의 몸에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준다. 이러한 견과류는 조금만 먹어도 포화감이 들기 때문에 아침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견과류는 다른 요리에 곁들이기도 쉽고 다른 식품들과 함께 먹었을 때 영양적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진 = 마그네슘 권장량 ⓒ 그린너트 제공]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