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신승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신승훈이 외롭다고 털어놓았다.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30대 때는 등이 가려울 때 제일 외로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40대에는 몸이 아픈데 아무도 없을 때 외롭다. 특히 아침에 가장 외롭다"며 외로움에 몸서리쳤다.
MC 이경규는 아직도 솔로인 신승훈에게 "결혼은 못 한 것이냐, 아니면 안 한 것이냐"며 "앞으로 어떻게 할 작정이냐"고 물었다.
질문을 받은 신승훈은 살짝 고민하더니 "안 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랑과 전쟁'을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후배 가수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강민경과 아무 사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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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신승훈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