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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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최지우, 사생활 묻는 아이들에 '경고'

기사입력 2013.10.21 22:43 / 기사수정 2013.10.21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최지우가 자신의 사생활을 묻는 아이들에게 경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박복녀(최지우 분)가 자신의 사생활을 묻는 아이들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한결(김소현)은 박복녀에게 "같이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며 동생들과 함께 그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갔다. 아이들은 박복녀가 늘 놀이공원에서 시키는 패밀리세트를 주문한 뒤 말문을 열었다.

은한결은 "이제 얘기해달라. 복녀님 덕분에 아빠도 돌아왔다. 이제 우리도 복녀님한테 뭔가 해드리고 싶다"며 박복녀의 수상한 행동에 대해 물었다.

은세결(남다름) 역시 "복녀님이 사람을 죽였다는 건 믿을 수 없다"라고 얘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복녀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자, 은한결은 "혹시 가족이 죽은 게 복녀님 잘못이라 생각하느냐. 알려달라. 우리가 도울 수 있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복녀는 "저녁 식사 준비를 하러 가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말씀드렸다. 계속 내 과거에 대해 묻는다면 차라리 그만두겠다"라고 경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지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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