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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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이성재, 박근형에 "친권 포기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3.10.21 22:44 / 기사수정 2013.10.21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성재가 박근형에게 친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우금치(박근형)에게 친권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상철은 아이들에게 아빠로서 다시 시작해보겠다고 결심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에게 친권 포기 각서에 사인하라고 했던 우금치를 찾아가 "못 미덥겠지만 한 번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우금치는 "17년을 지켜봤다. 귀신이 되어서 지켜볼까"라고 소리쳤다. 그는 "네 놈은 수틀리면 언제든 도망갈 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나영(심이영)은 은상철의 편에 서서 우금치에게 그를 이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우금치는 "네 맘대로 해라. 나도 내 맘대로 할 테니까"라며 방을 나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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