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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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가정부' 이성재, 왕지혜에 "애들 아빠로 돌아가고파"

기사입력 2013.10.21 22:22 / 기사수정 2013.10.21 22:2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이성재가 왕지혜에게 아이들의 아빠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은상철(이성재 분)이 윤송화(왕지혜)에게 가족에게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상철은 자신의 아내가 자살한 강에 윤송화를 데려왔다. 그는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며 윤송화에게 "이곳이 아내가 죽은 강이다"라고 털어놨다.

은상철은 "다 내 탓이다. 내가 누굴 품기엔 너무 얕아서 다 이렇게 된 거다"며 "미안해서 책임진다는 거면 그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송화는 "미안해서 그런 거 아니다. 부장님을 진심을 봤기 때문이다"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그러나 은상철은 "이것도 진심이다.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라고 운을 뗀 뒤 "애들 아빠로서 다시"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성재, 왕지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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