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품절녀'가 된 섹시 아이콘 이효리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화보 속에서 이효리는 가을, 겨울용 외투를 관능적인 란제리와 함께 연출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여감없이 공개했다. 특히 화보 속에서 이효리가 착용한 검정색 스타킹이 육감적인 다리 라인이 관능미를 한층 살려주고 있다.
이효리 역시 "요새 글래머러스를 콘셉트로 사진 촬영한 일이 별로 없었다"며 화보 촬영 내내 적극적으로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
한편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고양이 네마리, 강아지 세마리와 함께 바닷가에서 같이 수영도 하고, 마당에서 뛰어 놀면서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너무 행복하다"며 신혼의 깨알 재미를 자랑했다.
또 "이상순과 처음 만난지 일주일만에 '이 남자와 결혼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이었다"고 자신의 운명을 직감적으로 느꼈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과거보다 지금은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 얼굴도, 심장도 두꺼워 졌다"며 "내년엔 더 좋은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 뵙고 싶다"고 새 앨범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화보 ⓒ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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