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메르웨길, 첫 대결 패배에 눈물 "열심히 했는데"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메르웨길이 첫 번째 대결에서 패배해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웰컴 투 한국어학당 어서오세요'에서는 '경석어학당'와 '정태어학당'의 첫 번째 대결, 필기시험이 펼쳐졌다.

이날 대결에서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으나 결과는 '정태어학당'의 승리였다.

이에 '경석어학당'의 뮤게는 "미안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열심히 잘 가르쳐 줬는데 우리가 잘 못 했다"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메르웨길 역시 서경석에게 "열심히 공부했지만 몸이 아파서 피곤했다"며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서경석은 그를 위로하며 모두 훈장인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메르웨길은 "너무 공부했다. 열심히 공부했다. 계속계속 읽었다. 하지만 갑자기 잊어버렸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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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르웨길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