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인표 동생 차인석씨 사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사망했다.
17일 한 매체는 금융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외국계 은행 임원으로 일해온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가 이날 정오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라고 보도했다. 차인석 씨는 구강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차인표는 SBS '땡큐'에서 가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차인표는 동생 고(故) 차인석 씨에 대해 "동생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어 후회가 된다"며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는 미국의 명문 메사추세스 공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R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 전무로 재직했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에서 치러진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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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차인표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