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김희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희철이 SBS 월화드라마 '상속자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이보나(크리스탈 분)는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아빠를 찾다가 김희철을 만났다.
이날 리허설 중이던 김희철은 "내가 우주 대스타야. 대만에서 몇 주를 1위한 줄 아냐?"라며 후배에게 거들먹거리고 있었다. 김희철은 이보나를 발견하고 "우리 보나. 여긴 왜 왔어?"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희철은 "너 규현이가 좋아? 내가 좋아?"라고 뜬금없는 질문을 했고, 이보나는 "찬영이가 좋다"고 대답했다. 김희철은 "대만에서 60주 연속으로 1위하고 내가 톱스타인데…"라며 잘난 척을 계속했으나 이보나는 찬영(강민혁 분)을 보고 달려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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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속자들 김희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