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3
연예

'비밀' 황정음, 아들 산이 그리워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3.10.17 22:36 / 기사수정 2013.10.17 2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황정음이 아들 산이가 그리워 눈물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 8회에서는 강유정(황정음 분)이 아들 산이가 그리워 눈물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정은 교도소 수감 시절 같은 방에서 지냈던 혜진(문지인)을 우연히 길에서 만나 한바탕 육탄전을 벌였다. 당시 혜진 때문에 안도훈(배수빈)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산이를 학대했다는 누명을 쓰고 산이를 보육원으로 떠나보내야 했기 때문.

강유정은 혜진에게 산이가 죽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그때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물어봤다. 혜진은 산이의 사망 사실에 놀라며 누군가 강유정의 가석방 심사만 막게 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강유정은 혜진에게 그 일을 시킨 자가 조민혁(지성)일 거라고 생각하며 단발(정수영)과 함께 일하는 작업장으로 돌아와 일만 했다. 그러다가 강유정은 단발이 말을 걸어오자 "언니. 산이가 너무 보고 싶어"라고 말하며 더 이상 볼 수 없게 된 아들이 그리워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황정음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