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나혼자산다' 깜짝 출연…父 김용건과 티타임

▲ 하정우 나혼자산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나 혼자 산다' 김용건이 감독으로 데뷔한 아들 하정우 응원에 나섰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롤러코스터' VIP 시사회를 찾았다.

이날 김용건은 하정우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으며 관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등 다소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시사회가 끝난 후 김용건은 하정우와 함께 간단한 티타임을 가졌다. 평소에도 자주 전화하며 남다른 부자관계를 자랑하는 두 사람인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김용건과 친분이 두터운 정을영 감독의 아들인 배우 정경호도 두 사람과 함께 자리했다.

김용건과 하정우의 특별한 만남은 1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하정우 나혼자산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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