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박선영과 열애부인 "친한 선후배일 뿐 사귀지 않아"

▲ 배성재-박선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16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 '트위터(@rodam_Ann)'에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 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덧붙였다.

이날 연예매체 스타투데이는 "박선영 아나운서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 지난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SBS 간판 축구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메인뉴스 '8시 뉴스' 앵커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배성재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