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다희, '너목들'부터 '비밀'까지 스타덤 오른 배우

▲ 이다희, 구본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다희가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TV리포트는 이다희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의 구본권 대표가 햇수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같은 날 이다희의 소속사 관계자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다희의 열애기사를 아직 보지 못했다. 처음 듣는 이야기다. 본인에게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다희는 지난 2002년 슈퍼모델선발대회 아름다운나라를 통해 데뷔한 만큼 큰 키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모의 여배우다. 2003년 SBS 드라마 '천년지애'를 시작으로 MBC '슬픈 연가', '태왕사신기',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이다희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검사 역을 맡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신세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다희 구본권 열애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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