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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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주상욱, 배우 아닌 군인 될 뻔 '대대장에게 즉석캐스팅'

기사입력 2013.10.15 00:28 / 기사수정 2013.10.15 00: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주상욱이 군대에 말뚝을 박을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주상욱이 배우가 아니라 군인이 될 뻔한 사연에 대해서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원래는 드라마 '올인'에 캐스팅이 됐다가 돌연 취소 통보를 받고 씁쓸함을 뒤로 한채 군에 입대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상욱을 평소에 눈여겨 보던 대대장은 아예 직업 군인이 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했다고. 이에 대해 주상욱은 "군대는 나랑 안 맞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대장은 나보고 '넌 군인이야'라는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때는 연기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던 중이라 제안의 거절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그 후부터 관계가 괜스레 서먹해졌다. 이에 주상욱은 "처음엔 친했었다"며 다소 아쉬워 했다.

[사진 =  주상욱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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