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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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14일 첫 방송

기사입력 2013.10.14 12:28

한인구 기자


▲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첫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첫 방송 되는 '네 이웃의 아내'는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서로 엇갈리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네 이웃의 아내'의 장점은 다양한 장르의 결합에 있다. 권태기를 겪는 두 중년 부부의 삶에 로맨스와 코미디, 섹스코드 그리고 스릴러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킨십도 하기 쉽지 않은 결혼 17년 차 부부에게 어느 날 로맨스가 다가오고 주인공 부부가 사는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과 미스터리한 인물인 경주(신은경 분)가 세우는 계획으로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네 이웃의 아내'는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주연 정준호, 염정아, 신은경, 김유석를 비롯해 정한용, 김부선, 이세창, 윤지민 등 조연 배우들까지 더해져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 이웃의 아내'에서는 결혼을 한 부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가 있다. 주위에 한 명쯤 봤을 법한 익숙한 등장인물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후속작인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5분에 첫 방송 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염정아, 신은경, 김유석, 정준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DRM 미디어, 드라마 하우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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