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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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오로라' 하차 후 제주도 여행 다녀왔다"

기사입력 2013.10.14 12:02 / 기사수정 2013.10.14 12:20

한인구 기자


▲ 손창민 임성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손창민이 '오로라 공주' 하차 후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온 심경을 전했다.

손창민은 11일 방송된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의 '피플'코너에 출연해 "열흘 정도 제주도 올레길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를 많이 다녀왔지만 올레길은 이번이 네 번째다. 코스마다 테마가 있고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곳이다. 모두 힐링(치유)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프로그램 진행자 전원책 변호사는 "마음고생 하신 게 '오로라 공주' 때문이 아닌가"라고 물었고 손창민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며 "'오로라 공주'에 관해서는 언론보도 그대로다. 저도 황당하다"고 답했다.

이어 전원책이 "출연료 문제는 아니었느냐"고 묻자 손창민은 "그런 것도 없지 않아 있지만 아마 이번 일의 키포인트는 오로지 한 사람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앞서 7월 배우 손창민과 오대규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39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그러나 문제는 두 사람의 하차가 예고 없는 일방적 통보였다는 점이었다. 당시 손창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손창민이 '오로라 공주'에서 하차하는 것이 사실이다. 일방적 통보도 맞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손창민이 언급한 '키포인트'라고 밝힌 인물이 '오로라 공주'의 임성한 작가가 아니느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창민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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