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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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재원, 최철호 수작으로 차량 폭발 사고 '화상'

기사입력 2013.10.13 23:20 / 기사수정 2013.10.13 23: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스캔들' 김재원이 차량 폭발 사고로 화상을 입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32회에서는 주하(김규리 분)가 재인(기태영)의 지분을 얻어 태하 그룹의 2대 주주가 되어 은중(김재원)을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란(김혜리)는 주필(최철호)에게 이번 은중을 잘 처리만 해주면 주하가 회장자리에 오를 수 있다며 은중이 불구가 되도록 한 번만 더 힘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주필은 "난 네가 좋아서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주란은 "내가 잘하겠다"고 주필을 움직이게 했다. 그는 은중의 차로 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못하도록 손을 쓰며 불안해했다.

이를 본 은중은 "뭐 하는 짓이냐?"며 물었고 주필을 자신의 차에 태웠다. 주필은 겁에 질려 "차를 세워라. 우리 죽는다"며 식은땀을 흘리며 소리쳤다.

주필이 극도로 불안에 떨자 은중은 의아해 했고 곧 그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자 "안전벨트하고 손잡이 꼭 잡으시라. 여기서 사고나면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죽는다"라며 사람이 드문 쪽으로 운전했다.

은중은 빨간 불에도 멈추지 못해 차량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커브를 틀었으나 갓길에 박으며 밑으로 떨어져 차량 전복 사고가 일어나며 폭발하기 직전, 의식이 깨어났다.

그는 주필은 급하게 깨워 같이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왔고 둘이 빠져나오자 마자 차량은 크게 폭발해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최철호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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