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26

신종 전기 물고기, 의사소통까지 가능해 '정체가 뭐냐'

기사입력 2013.10.12 11:24 / 기사수정 2013.10.12 11:24



▲ 신종 전기 물고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종 전기 물고기가 발견됐다.

지난 달 25일(현지 시각) 캐나다 토론토 대학 스카러버 캠퍼스 등 국제 연구팀은 "남미 가이아나 마자루니강에서 신종 전기 물고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카와이오 페넥(Akawaio penak)'이라고 불리는 신종 전기 물고기는 약 3000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했으며 조직 검사 결과 물고기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낸다.

토론토 대학 나단 러브조이 교수는 "보통 전기 물고기는 이 기술을 먹잇감을 기절시켜 사냥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그러나 이 신종 전기 물고기는 생산한 전기를 물체 탐지나 동료와 소통하는 데 쓴다"고 신종 전기 물고기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또한 신종 전기 물고기는 그동안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오랫동안 자체적으로 진화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종 전기 물고기 ⓒ 토론토대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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