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안성기 실제성격 욕망·화·에너지 많다"

▲ 안성기 실제성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중훈이 배우 안성기의 실제성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중훈이 출연해 배우로 데뷔한 지 28년 만에 영화 '톱스타'의 감독으로 새롭게 변신한 스토리를 드러냈다.

이날 안성기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은 박중훈은 "안성기는 가족인 또 하나의 가족이다. 안성기 선배를 배우로서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성기 선배에 대해 '답답하다', '배우답지 않다', '성직자 또는 신부같다'는 평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오랫동안 선배를 지켜봐온만큼 누구보다 잘 안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욕망도 많고 에너지도 많은 사람이다. 마음 속에 화도 많이 있고 서운함도 많고 예민하다. 그럼에도 존경스러운 이유는 잘 다독이고 자제한다"며 "자제하고 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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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성기 실제성격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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