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7호가 여자 4호에게 데이트권을 꼭 따겠다고 약속했다.
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9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4호가 남자 7호를 불러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여자 4호는 "남자 7호님이랑 자꾸 눈이 마주쳐서 같이 도시락 먹고 싶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남자 7호는 "여자 4호님한테 가고 싶긴 했었다.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여자 4호는 "하지만 여자 1호님에게 더 가고 싶었으니까 갔지 않았겠느냐"라며 여자 1호를 택한 남자 7호에 원망 섞인 말을 했다.
그러자 남자 7호는 "내가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여자 4호님도 내 마음속에 있었기 때문에 나는 신경쓰인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남은 시간동안 시내로 데이트 한 번 나가보고 싶다고 말하며 "조만간 촬영 기간 중간에 한 번 나가서 데이트 한 번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여자 4호는 데이트권을 꼭 따서 데이트를 가자고 했고, 남자 7호는 "꼭 따겠다"며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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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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