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훈 데뷔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 신지훈이 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9일 신지훈 소속사 큐브D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신지훈이 오는 10월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지훈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비스트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데뷔 앨범의 콘셉트나 곡의 분위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신지훈은 최근 데뷔 앨범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알려졌으며 피겨스케이팅 선수였던 만큼 가수와 선수 생활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지훈은 'K팝스타' 시즌2에서 흔들리지 않는 정확한 음정과 고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 신지훈은 지난 6월 큐브DC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지훈 데뷔 ⓒ 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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