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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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플스카이 사망에 ★들 애도 물결 "아프지 말고 편히 쉬길"

기사입력 2013.10.09 01:42 / 기사수정 2013.10.09 03:10

대중문화부 기자


▲ 로티플스카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에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향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날 이날 오후 서울성모병원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고인이 오늘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에 많은 연예인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레인보우 멤버 정윤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아프지 말고, 편히 쉬시길 기도할게요"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쥬얼리 멤버 하주연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DJ DOC 김창렬도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아…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룹 빅뱅 태양의 친형으로 알려진 배우 동현배 또한 같은 날 트위터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니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었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너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 하늘아.. 하늘아.."라며 고인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로티플스카이는 2009년 그룹 매드모아젤의 멤버로 활동했다. 2010년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로티플스카이 ⓒ 로티플스카이 미니홈피]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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