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지환 측이 연극 '행복'을 무단 도용했다는 논란에 대해 당혹감을 내비쳤다.
9일 강지환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세혁 연출과 어제 통화를 했고 내일 만나기로 한 상태인데 보도가 돼 당황스럽다. 계속 연락을 시도하고 있는데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도용 사실에 대해서는 "계속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날 한 매체는 연극 '행복'을 연출한 정세혁 연출가의 인터뷰를 통해 강지환이 9월 말 일본 도쿄 나가노 썬 프라자에서 진행된 자신의 팬미팅에서 선보인 연극 '고마워…여보'가 '행복'을 무단 도용했다고 보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지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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