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국에 왔다.
저스틴 비버는 8일 이른 새벽 편안한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그의 한국 방문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원 타임(One Time)'으로 팝계에 데뷔한 저스틴 비버는 '베이비(Baby)', '에즈 롱 에즈 유 러브 미(As long as you love me)', '보이프랜드(Boyfriend)', '뷰티 앤 어 빗(Beauty and a beat)' 등의 노래를 세계적으로 메가히트 시키며 엄청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다.
데뷔앨범 '마이 월드 2.0(My World 2.0)'부터 올해 발매된 '빌리브 어쿠스틱(Believe Acoustic)' 까지 4년 연속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19세가 되기 전, 총 5회의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덕분에 스티비 원더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앨범을 정상에 등극시킨 가수로 기록됐다.
오는 10일 '빌리브(Believe) 월드 투어 콘서트'를 통해 한국팬들을 만날 계획인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부터 '빌리브 월드 투어'를 통해 39개국 151회 공연 총 180만명 이상의 관객들을 불러모으기도 했다. 또 내한 직전 싸이, 지드래곤 등 한국 가수들과 돈독한 친분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저스틴 비버의 '빌리브 월드 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 비버 ⓒ 액세스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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