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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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마녀사냥' 등장, 랩처럼 리듬있는 욕 내뱉다

기사입력 2013.10.07 18:44 / 기사수정 2013.10.07 18:4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경호가 '마녀 사냥'에 등장했다.

정경호는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했다.

'마녀사냥'에서 여자 게스트가 아닌, 남자 게스트가 출연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 거기에 정경호가 등장했기에 스튜디오는 들썩거렸다.

정경호는 최근 자신이 출연한 영화 '롤러코스터'를 소개했다. '롤러코스터'는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거친 입담의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 분)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경호는 "마준규(정경호 분)가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직전의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마준규라는 역이 욕을 굉장히 잘한다"며 배역을 소개했다.

이에 MC들은 정경호의 욕 연기 기대가 된다고 말하자, 정경호는 이들을 향해 시원하게 욕을 내뱉었다. MC들은 "욕이 랩처럼 리듬이 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정경호는 감독 하정우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쏟아내 웃음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

정경호가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는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경호, 신동엽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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