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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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리-파투, 네이마르 이어 방한…최정예 브라질 구축

기사입력 2013.10.07 18:42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용운 기자] 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이 입국했다.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은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스콜라리 감독은 한국 원정에 네이마르(바르셀로나)와 헐크(제니트), 오스카(첼시) 등 정예멤버를 소집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7일 오전 네이마르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 등이 1차로 입국한 브라질은 오후 5시 스콜라리 감독을 비롯해 알렉산더 파투(코린티안스), 조(아틀레치쿠 미네이루) 등 브라질 리그에서 뛰는 8명이 방한하면서 총 14명의 선수단이 입국했다.

세계최강 브라질이 11년 만에 방한하면서 200여 명의 국내 축구팬들은 오전부터 인천공항에 자리를 잡고 기다리며 브라질 선수들의 방한을 반겼다. 브라질 선수들도 삼엄한 경호 속에도 팬들의 환호에 손인사와 목례를 통해 화답했다.

인터뷰 없이 바로 버스에 올라타 호텔로 이동한 브라질 대표팀은 8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오스카와 다비드 루이스, 하미레스(이상 첼시) 등 잉글랜드에서 뛰는 선수들을 비롯한 8명은 익일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스콜라리 감독, 파투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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