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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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슈퍼독' MC 확정, 노주현·강타·최여진 심사위원 합류

기사입력 2013.10.07 17:2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2 서바이벌 개쇼 '슈퍼독'의 MC로 개그맨 이휘재가 확정됐다.

KBS 측은 7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이휘재는 유기견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이자 평소 애견에 관심이 많은 자칭 애견 박사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쌍둥이 아빠로서 육아의 신이라 불리는 그가 과연 '슈퍼독' MC로서 강아지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주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독'은 강아지 판 서바이벌로 경쟁보다는 주인과 반려견의 화합과 교감을 중요시하며 그 중 최후의 모델견 한 마리를 뽑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에는 개에 대한 애정과 전문지식이 있는 노주현, 강타, 최여진이 선정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300여 마리의 대한민국 최고의 개들이 참여한 예심 현장은 각양각색의 개와 매력적인 견주들로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그림을 볼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한민국에 한 마리밖에 없는 희귀견부터 수천만 원 대의 고가견, KBS 개그맨, 아나운서, 중년 유명 탤런트의 애견 및 유기견, 천재견 등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강아지들이 나와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한편 '슈퍼독'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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