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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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10월 가요대전 부담? 오히려 좋은 시기다"

기사입력 2013.10.07 17:1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아이유가 10월 쟁쟁한 가수들이 많이 활동하는 것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아이유가 7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3집 앨범 '모던타임즈(Modern Times)'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유는 버스커버스커, 서인영 등 쟁쟁한 가수들이 활동해 일명 '10월 가요대전'이라고 불리는 시기에 컴백한 것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아이유는 "10월에 이렇게 가수들이 컴백을 많이 하는지 몰랐다. 한 분 한 분 나온다는 기사를 보고 왜 꼼꼼히 체크하지 못했나 하는 생각도 했다"면서 "하지만 오히려 좋을 것 같다. 좋은 가수가 많이 나오면 그만큼 대중이 가요계 자체에 가지는 관심도 커지지 않겠나. 그런면에서 오히려 좋은 시기인 것 같다. 처음에 걱정도 했던 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훨씬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분홍신'을 비롯해 '입술 사이(50cm)' 등 총 13곡이 수록돼 있으며 최백호, 양희은, 가인, 샤이니 종현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연기와 방송 활동에 전념해 오던 아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약 1년 5개월 만에 가수로 복귀하게 된다.

아이유의 3집 앨범 '모던타임즈(Modern Times)' 전곡은 8일 자정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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