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불의 여신 정이' 한고은이 조선시대의 사진작가가 됐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에서 한고은은 아들 신성군(정세인 분)을 세자 자리에 앉히기 위해 권모술수도 마다치 않는 인빈 역을 맡았다.
사진 속 한고은은 촬영 현장을 담는 카메라로 사진을 직접 찍고 결과물을 확인해 보고 있다. 극 중 아들 신성군을 냉철하게 대하는 모습과는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인빈은 광해(이상윤 분)가 이육도(박건형)의 역모 사건을 직접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뒤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일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을 염려해 육도의 참형을 서둘러 진행시키려 한다.
또 이강천(전광렬 분)을 회유해 지난날의 과오를 무마시키자는 이판(장광)의 제안에도 아들 신성군의 목숨이 위험한 사건이었음을 주장하며 분노에 끓는 모성애를 드러낸다.
8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 케이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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