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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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홍수현, 결혼 물 건너가나 '위기'

기사입력 2013.10.06 21:23 / 기사수정 2013.10.06 21:23

대중문화부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이상엽이 홍수현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재민(이상엽 분)은 가족들에게 미주(홍수현)를 소개하기로 했으나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

재민이 결혼상대를 데려온다는 말에 누나(유호정)와 매형(김승수)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하지만 재민은 미주에게 이별 통보를 받고 홀로 집에 돌아와 가족들의 핀잔을 한몸에 받았다.

현수(박근형)는 "제대로 된 여자면 재민이 처지 알고 인사 올리가 없다. 저 혼자 결혼하겠다고 설친 게 틀림이 없어. 너희 누나, 매형이 한가한 사람이냐"고 혼을 냈다.

누나 유라(한고은)도 "네가 그럴 리가 없지. 곧 죽어도 큰 소리는"이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결국 미주와 어긋난 재민은 가족들과 큰 소리를 내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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