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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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최진혁, 고군분투 끝에 상속자 레이스 '최종 우승'

기사입력 2013.10.06 19:49 / 기사수정 2013.10.06 19:54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진혁이 상속자 레이스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신혜, 김우빈, 최진혁이 출연해 상속자 지분획득 레이스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방송국으로 간 파란 팀, 노란 팀은 방송국 곳곳에 숨어있는 주주들을 찾아 위임장을 받아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파란 팀은 김우빈과 최진혁, 박신혜를 앞세워 많은 주주들의 위임장을 받았고 최종 우승 팀을 가릴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파란 팀은 먼저 위임장을 모았으나 노란 팀의 방해에 막혀 쉽게 의자에 앉지 못했다. 두 팀은 마지막까지 위임장을 놓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고 노란 팀이 방심한 새 파란 팀이 의자에 앉아 최종 상속자는 파란 팀에서 나오게 됐다.

무작위로 받은 통장을 가지고 은행으로 향한 파란 팀 멤버들은 통장 정리를 하며 자신들의 잔액을 확인했다. 통장 잔액이 가장 많은 사람이 최종 우승자가 돼 모두의 관심은 각자의 통장에 쏠렸다.

박신혜는 많은 통장을 가졌으나 잔액이 1,700원 밖에 들어있지 않아 탈락했고 이어 최진혁이 120만원이 든 통장으로 잔액이 70만원인 유재석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선영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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