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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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박신혜, 애교 한 방으로 능력자 김종국 꺾었다

기사입력 2013.10.06 19:15 / 기사수정 2013.10.06 19:18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신혜가 애교 한 방으로 김종국을 꺾었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신혜, 김우빈, 최진혁이 출연해 상속자 지분획득 레이스를 펼쳤다.

야외 수영장으로 이동한 두 팀은 부표 위로 올라가 머리 씨름을 벌였다. 김우빈은 광수를 꺾으며 괴력을 발휘했지만 능력자 김종국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며 탈락하고 말았다.

김종국은 이어 최진혁까지 꺾었고 마지막 멤버인 박신혜와 대결하게 됐다. 부표 위로 올라온 박신혜는 "수건을 어떻게 묶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했다.

김종국이 여자에 약한 것을 알고 있는 하하와 광수는 "여자한테 져 주는 것은 구식이다. 저런 상냥함에 넘어가지 말라"고 소리쳤다. 김종국이 박신혜의 수건을 묶어 주자 상대팀인 유재석은 "오빠 고마워요 잊지 말아라"라고 조언했다.

박신혜는 "고마워요 오빠"라고 인사를 건넸고 김종국의 마음이 약해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김종국은 박신혜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하하가 비난하자 김종국은 "정말 힘이 세다.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고 우물쭈물했다. 그 틈을 노린 박신혜가 계속해서 김종국을 공격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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