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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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미려 "이민정보다 행복하다"

기사입력 2013.10.06 17:48 / 기사수정 2013.10.06 17:49

이준학 기자


▲ 김미려 결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정성윤과 개그맨 김미려 커플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정성윤은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열린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정말 긴장된다. 결혼 후 건강하고 즐겁게 잘 살겠다"고 기쁨을 전했다.

신부 김미려는 "단언컨대 오늘 저는 이민정보다 행복하다"고 재치 있게 말한 뒤 "남편을 잘 섬기고 존중하겠다. 어른들께 효도하는 현명한 아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이날 오후 6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미려는 2006년부터 MBC '개그야'에 출연해 '김기사'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탔으며, 2009년 MBC '하땅사'를 거쳐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2007년에는 엠넷 '미려는 괴로워'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성윤은 2002년 CF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일지매', 영화 '나의 PS 파트너', '미녀는 괴로워'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신혼집은 서울 마포구에 마련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정성윤, 김미려 ⓒ 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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