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구쟁이 스덕후'에서는 엑소 백현의 사생팬 논란을 시사했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3년 만에 신곡 '나란놈이란'으로 컴백한 임창정을 호스트로 내세워 농익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개구쟁이 스덕후' 코너를 통해 스덕후들의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고, 선글라스를 낀 채 엑소 백현으로 분한 스덕후는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이라며 '으르렁'을 개사해서 불렀다.
이때 DSLR 카메라를 목에 건 사생팬이 신부를 넘어뜨리면서 등장했다. 이에 엑소 백현 캐릭터는 "너 때문에 우리 형 결혼식 다 망쳤잖아"라며 사생팬 논란을 시사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투덜이는 "저런 인생 낭비 X덕후 싫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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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구쟁이 스덕후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