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탈락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슈퍼스타K5' 위블리가 탈락했다.
4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성장'이라는 주제로 한 달간 트레이닝을 받은 TOP10의 첫 번째 생방송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첫 탈락자는 마시브로였다. 마시따밴드와 네이브로의 조합으로 탄생된 이들은 엑소의 '으르렁'을 파격선곡해 승부수를 던졌으나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임순영도 탈락했다. 특유의 저음으로 줄곧 존재감을 뽐내왔던 그는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나 심사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그간의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평을 들은 것.
마지막 탈락자는 위블리였다. 뛰어난 외모와 잠재력을 인정받아 생방송에 진출했으나 심사위원들로부터 "독기가 사라졌다"는 평을 들으며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중 최하점을 기록한 위블리는 첫 번째 생방송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반면 마시브로와 임순영은 진화된 '슈퍼세이브' 제도의 '국민의 투표'를 통해 당락이 결정된다.
한편 탈락한 위블리는 "떨어져서 아쉽지만 참가자분들이 저희 대신 잘해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음악 활동할테니 발전하는 모습 봐주시길 바란다"고 마지막 소감을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스케5 탈락자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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