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에 공식 홈페이지 마비 '불만 폭주?'

▲ 니콜 카라 탈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 니콜이 탈퇴를 선언하자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다.

4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니콜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키워드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소속사 DSP미디어가 제작한 공식홈페이지는 많은 네티즌들의 동시접속이 이뤄져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카라 공식 홈페이지에는 "허용된 일일 데이터 전송량을 초과해 사이트가 차단됐다"는 경고문구가 게재됐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라 멤버 중 박규리·한승연·구하라 3명은 DSP미디어와 2년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강지영은 향후 학업과 진로 등으로 인해 재계약 여부를 고민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니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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