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밥차, '굿 닥터' 배우·스태프 위해 깜짝 선물

▲ 문채원 밥차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문채원이 '굿 닥터'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문채원은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털털한 매력을 갖춘, 신념과 사명감이 강한 소아외과 펠로우 2년차 차윤서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수술실 안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드리우면서도 여느 의사와는 다른 박시온(주원 분)과 알콩달콩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문채원이 제작진을 위해 약 200인분의 '통 큰 밥차'를 대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지막 2회분을 남겨둔 채 빡빡한 촬영 스케줄과 이어지는 밤샘 촬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출연배우들과 제작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안겼던 것.

무엇보다 문채원은 제작진들이 건강하게 촬영을 마무리하길 기원하는, 각별한 배려를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피로 회복에 큰 효과가 있다는 보양식과 함께 후식까지 챙기며 풍성한 식단을 마련했다.

특히 주원, 주상욱, 김영광, 윤봉길, 윤박 등 출연 배우들은 문채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점심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문채원은 "'굿 닥터' 문채원이 준비한 맛있는 밥상"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 아래에서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주원과 함께 'V자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식사 시간을 전했다.

한편 '굿 닥터'는 현재 2회분을 남겨둔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10시에 19회가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문채원 밥차 ⓒ 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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