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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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윤두준, '막영애' 후속 '식샤를 합시다' 주인공 캐스팅

기사입력 2013.10.04 14:54 / 기사수정 2013.10.04 15:06

한인구 기자


▲ 이수경 윤두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이수경과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수경과 윤두준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이하 '막영애') 후속작인 '식샤를 합시다'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수경과 윤두준이 캐스팅됐고 정식 계약을 앞두고 있다"라며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30대 돌싱녀(돌아온 싱글녀)와 20대 후반의 남자가 등장한다. 이수경과 윤두준이 드라마 캐릭터의 나이와 이미지가 비슷해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수경은 극 중 3년 차 이혼녀로, 윤두준은 맛집이라면 어디든 찾아 나서는 남자로 출연할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드라마의 제목은 온라인상에서도 유행하고 있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의 발음에서 착안했다. '막영애'와 같이 매회 다양한 에피소드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수경, 윤두준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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